나는 산새처럼 살고 싶다 / 도연 度淵



  도연(2013-01-22 00:15:22, Hit : 3341, Vote : 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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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다녀갔습니다.



지난 토요일에는
멀리 과천에서 40 명의 아이들이 눈길을 헤치고
도연암에 왔습니다. 새들과 먹이도 나눠먹고 마침
새로 장만한 스크린이 설치되어 아이들 말로 '대빵 큰'
화면으로 새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자연과 환경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 아이들 식사가 늘 문제였습니다.
근처 식당에서 파는 음식이 아이들 입맛에 맞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신도님들의 도움을
받아 직접 만들어 먹이고 있습니다.
잡곡밥 짓고 미역국 끓이고 오뎅과 소시지 볶고,
동그랑땡 부치고, 잡채, 시금치 나물, 김,
야채 샐러드, 과일, 삶은 콩과 삶은 옥수수, 김밥,
등을 준비해 버페로 상을 차렸습니다.
드레싱도 네 가지를 준비했고
음료수는 포도쥬스와 오렌지 쥬스를 준비했습니다.
손이 좀 많이 갔지만 고생한 만큼 아이들이 잘
먹어주었습니다.

밥장사 하는 게 아니라서 1인당 식비 5천을 받아
전액 음식장만비용으로 쓰므로 어지간한 음식점
식단보다 낫게 장만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역시 '천둥벌거숭이'입니다. 먹고 나니
풀어놓은 망아지처럼 눈밭을 뛰어다니며 신나게
놉니다. 오늘 밤 들짐승들은 어지러운 낯선 발자국을
보고 깜짝 놀라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스크린을 후원해주신 경남 창원시 주식회사 부경
김찬모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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