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산새처럼 살고 싶다 / 도연 度淵



  도연(2012-04-26 22:47:41, Hit : 4415, Vote :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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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d Morning 48



Good Morning 48

하루 종일, 밤새도록 비가 내렸습니다.
하늘은 가을처럼 푸르고 높습니다.
나는 아직도(?) 컨테이너에 사는데 컨테이너 지붕위로
비내리는 소리가 얼마나 정겨운지 강남 부자동네
호화 아파트가 부럽지 않습니다. 비가 그치고 신선한
바람이 한꺼번에 몰려왔습니다. 되지빠귀, 유리새,
소쩍새, 후투티, 휘파람새, 벙어리뻐꾸기 순으로
도착한 여름새들은 텃새들과 어우러져 아침마다 한바탕
합창대회가 열립니다.
여러분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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