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산새처럼 살고 싶다 / 도연 度淵



  도연(2012-02-04 23:16:10, Hit : 3619, Vote : 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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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엌방으로 들어온 식물들.



새로 만든 부엌방으로는 거의 하루 종일 볕이 든다.
오전에는 창문으로 오후에는 현관문으로.
그동안 방이 너무 추워 화분 하나 들여놓을 수 없었는데
연탄보일러 덕분에 9종의 허브 식물과 수선화가 입양되어 동거를 시작했다.
양수리 세미원 이훈석 이사께서 오랜만에 오셨다며
선뜻 내어준 석창포도 한식구가 되었다.

--얘들아 굿모닝!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인사를 나눌 가족이 생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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