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산새처럼 살고 싶다 / 도연 度淵



  도연(2011-02-10 17:47:53, Hit : 5533, Vote : 1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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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온 김에 차 마시고 구경하고,


.
병원 다녀오는 길에 인사동에 들러 문방구점에서 그림 재료도 사고
가스야에서 점심공양도 하고 부산에서 올라온 대학님 만나 차도 마시고
서너 군데 갤러리에도 가고,
간만에 나오면 갈 곳도 많고 할 일도 많고 덩달아 눈까지 즐겁다.

특히 갤러리 순례는 자칫 무뎌지는 말초신경을 깨우는 자극제가 되고 청량제가 되기에 충분하다.
가스야 보살께서 챙겨준 여비로 공부하고 싶은 분야의 작가 도록을 세 권이나 구했다.

얼른 펼쳐보고 싶은 마음에 서둘러 돌아가는길.

대학님이 내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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