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산새처럼 살고 싶다 / 도연 度淵



  도연(2010-04-28 17:04:55, Hit : 4313, Vote : 1241
 DSC_9596_2.jpg (124.4 KB), Download : 100
 DSC_9599_2.jpg (115.5 KB), Download : 102
 다람쥐 경계령



사진 / 둥지를 뒤지고 다니는 다람쥐. 곤줄박이가 제 둥지를 뒤지는 다람쥐를
속수무책 바라보고 있다.
.
다람쥐 경계령

번식기를 맞은 곤줄박이나 박새 같은 작은 새들의 천적은 생각보다 많다.
뱀, 쥐, 까마귀, 까치, 청설모, 새매, 붉은배새매, 황조롱이, 올빼미, 부엉이, 어치,
때까치 같은 녀석들은 작은 새 둥지를 공격해 어미새도 채가고 어린새도 물어간다.
다람쥐도 예외는 아니다. 다람쥐는 아예 부화하지 않은 알을 모조리 훔쳐가기 때문에
새들이 둥지를 정할 때부터 1급 경계의 대상이 된다.
다람쥐의 개체수와 출몰 정도에 따라 새들의 번식률도 증감하지 않나 짐작된다.
다람쥐가 새 둥지를 뒤지고 다니면 새들은 둥지를 포기하게 되고
알을 낳았다고 해도 알을 훔쳐가므로 번식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다람쥐 먹이를 놓아주며 다람쥐를 불러들인 게 화근이라면 화근이다.  
서둘러 묘책이라도 찾아야할 것 같다  
이놈들을 그냥 '쥐'와 한통속으로 몰아버릴까...

다음 주소는 둥지에 침입한 뱀과 사투를 벌이는 딱따구리를 촬영한 장면인데
참고로 연결해보았다. http://www.youtube.com/watch?v=ipdiai7or_o





1131   우리도 mtb 를 탔다,  도연 2010/06/22 4996 1043
1130   꾀꼬리, 언제부터 이 숲에 살기 시작했을까.  도연 2010/06/22 4181 1017
1129   창문을 활짝 열고,  도연 2010/06/11 4769 1163
1128   우리는 MTB를 탄다.  도연 2010/06/07 4598 1070
1127   도연암 토끼들의 망중한,  도연 2010/06/06 4813 1216
1126   새들이 숲으로 돌아갔다,  도연 2010/06/04 4225 1117
1125   햇살 너무 좋다,  도연 2010/06/01 5085 1232
1124   부처님 오신 날 행사 원만히 마쳤습니다.  도연 2010/05/23 4980 1227
1123   듣기 좋은 소리,  도연 2010/05/19 4710 1133
1122   H 씨와 업둥이 부처님과 산삼,  도연 2010/05/12 5259 1069
1121   얄미운 다람쥐 녀석, 어찌되었을까,  도연 2010/05/07 5906 1449
1120   다람쥐에게 소리 지르는 오색딱따구리,  도연 2010/05/06 4851 1208
1119   아침마다 눈 맞출 녀석이 사라졌네,  도연 2010/05/05 4785 1391
1118   꽃 피고 새들 돌아오고,  도연 2010/05/04 4366 1153
  다람쥐 경계령  도연 2010/04/28 4313 1241
1116   숲이 깨어나고 호랑지빠귀, 되지빠귀가 돌아오다.  도연 2010/04/25 5875 1731
1115   믿지 않는 사람의 믿음이 더 크다...?  도연 2010/04/16 4796 1030
1114   교회 다니는 H씨,  도연 2010/04/13 4831 1121
1113   문득 청송 주산지가 그립다,  도연 2010/04/13 4732 1209
1112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고...?  도연 2010/04/10 5845 1601
1111   사람들 참 말도 많다,  도연 2010/04/07 4422 1168
1110   개구쟁이 동자童子들과 한나절,  도연 2010/04/04 5139 1310
1109   어느 못된 인간이 이랬을까,  도연 2010/04/01 5037 1335
1108   홀로 피는 꽃이 되라,  도연 2010/03/31 4918 1256
1107   금방 꽃내음을 풍길 것이다,  도연 2010/03/25 5646 1746
1106   이별이게, 그러나 아주 이별은 말고,  도연 2010/03/22 5102 1198
1105   누가 부처인가,  도연 2010/03/19 5615 1714
1104   새들이 바빠졌다,  도연 2010/03/17 5336 1369
1103     동시에 등장한 쇠딱따구리 한 쌍.  도연 2010/03/17 4563 1236
1102   경건한 책 읽기  도연 2010/03/15 4996 1299

[이전 20개] [1].. 21 [22][23][24][25][26][27][28][29][30][31][32][33][34][35][36][37][38][39][40]..[58] [다음 20개]
 

Copyright 1999-2018 Zeroboard / skin by 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