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산새처럼 살고 싶다 / 도연 度淵



  도연(2003-10-19 20:23:52, Hit : 5973, Vote :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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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리가 왔대서 / 사진, 박세리



박세리가 왔다는 소식을 들은지라 저녁에 황병철님에게 전화를 걸었다.

--새벽에 일찍 갈 거니까 함께 가도록 준비하고 계슈.
--저는 골프채 없는데요?
--걍 가도 돼~

SBS 최강전, 레이크 사이드 CC...
보통 오전 7 시면 티오프를 하기 때문에 산에서 적어도 4시에는 출발해야 한다.
전화를 걸어놓고 다시 한 번 확인해보니 이번주가 아니라 다음주부터란다.
다시 전화를 걸었다.

--다음주래...안 가도 돼...-_-

골프 천국 미국에서 한국선수들을 견제하느라 다른 나라 선수들이 신경이 날카롭게
곤두섰댄다. 하여튼 한국 낭자들 잘하긴 잘하나 보다.
박세리네나 김미현이네는 그럭저럭 알고 지내는 터라
귀국해 경기를 하는 곳이면 제주도까지라도 날아가는 편이다. 물론 카메라 싸들고.

사진 / 박세리. 레이크 사이드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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