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산새처럼 살고 싶다 / 도연 度淵



  도연(2014-03-17 09:13:39, Hit : 4728, Vote : 1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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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책 만들기(출판하기)


자기 책 만들기(출판하기).

자기의 생각 또는 전문분야에 관한 책을 쓴다는 건
누구나의 희망입니다.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죠.
나도 어릴 때부터 다양한 책을 읽으면서 '나도 이들처럼
책을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본에 갔을 때 서점에
들렀는데요, 느낀 게 뭐냐면 '아 이 사람들, 이렇게도 책을
쓰는구나' 였습니다. 좀 더 혹평을 하자면
'이것도 책이라고 냈나' 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아, 이거다!' 하고 무릎을 칩니다.
서툰 시작이 없으면 훗날 훌륭한 책이 만들어질 수
없으니까요. 유치하지만 자꾸 쓰다보면 좋은 글이
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예를 들어 자연에 관련된 사진집을 보더라도
중고등 학교 아마추어 사진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도 스토리가 받쳐주어 나름대로 훌륭한 책이
되더군요.
자기 할머니 이야기, 자기가 기르던 개나 고양이 이야기,
아이들 이야기, 살아가면서 겪은 잡다한 이야기가
책을 묶여 나오는 걸 보면 참 용감하고도 대단하다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책을 쓰자'는 겁니다. 그래야 기회가
왔을 때 빛을 볼 수가 있습니다. 자비출판을 해도
큰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자기만의 책은 자기를 알리는
홍보역할을 하기에 더 없이 좋습니다.
곳곳에서 강의 또는 강연 요청이 있을 때 교재로
쓸 수도 있습니다. '강의비를 얼마를 드리면 좋을까요'
물어왔을 때 강의비 대신 교재를 팔면 될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자기 분야의 생각을 담은 1만 원 정도의 책
또는 교재를 만들기를 권합니다. 그게 정식 출판물이든
프린터로 인쇄하여 묶은 교재든 상관없습니다.
자료 또는 교재가 있어야 설득력이 높아지고 브랜드 가치도
높아지고 사람들에게 오래 기억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면 나중에 다시 좋은 결과로
돌아오게 마련입니다. (나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내 제안이 어떤가요.
자, 이제부터 자기 분야의 나만의 독창적인 생각을
틈틈이 메모해두었다가 책을 만들어보실까요?
페이스북이든 홈피든 블로그든 열심히 쓰다보면
사람들에게 진정성이 보이게 마련이고 또 그러다보면
책으로 묶을 수도 있고 출판제의도 받을 것입니다.
저도 언제든지 책으로 묶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오늘 내가 가는 길이 훗날 뒷사람에게 길잡이가
된다고 하잖아요. 널려있는 sns에서 농담 따먹기로
시간을 보낼 것이냐 아니면 나 자신에게 또는 타인에게
인생의 후배들에게 자식들에게 공부가 되고 도움이 되고
교훈이 되고 귀감이 될 내용을 적을 것이냐는 순전히
그대의 결정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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